D-51 유권자 반응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0 12:00:00 수정 2006-04-10 12:00:00 조회수 0

◀ANC▶

5.31 지방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들은 막바지 후보자 선정에 나서는등

선거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정작 표를 줄 유권자들의 관심은

크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유권자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END▶



"자기 지역을 발전 할수 있고, 잘할수 있는가 봐야죠, 그 사람 능력이 얼마나 되는가

(01473801: 정귀석)



" 인물 봐서 찍어야죠, 당보다도 인물이 중요하다. 진짜 우리 지역을 대변 할수 있는 사람인가." (김현석 남자)



이처럼 적극적인 관심도 있지만

후보자를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도 많습니다.



"몰라 누가 누군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뭐,

자식들이 하라는대로 하지뭐 (01050713 성금순 할머니)"



" 전혀 모릅니다. 홍보도 한번도 안봤고

팜프랫도 안봤고 누가 나온지..(01535405 박호배 남자)



이번 선거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반응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관심이 없습니다. 선거와는 관심이 없다.

(01590410 최한규 남자)



말뿐인 깨끗한 정치, 이제는 믿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불신도 여전합니다.



" 부정부패가 많아서요, 깨끗한 정치가 안될 것 같아서, 하기 싫어요(01532010 이은정 여자)

"

"너무나 옛날 구습 그대로다 그래서 관심없다"

(02015026 박찬호 남자)



각 정당이 진행하고 있는 예비 후보 경선

과정에 대한 불만도 있습니다.



" 예비 후보 선정 과정에서 기간 당원

시민 여론 조사 하는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정확히 모르겠다."(02050802)



정치권은 시끄럽지만 유권자들의 관심과

분위기는 아직 선거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SU: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치권이나 후보자 개개인 유권자들 속으로 파고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