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돋보기(담양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0 12:00:00 수정 2006-04-10 12:00:00 조회수 0

◀ANC▶

담양에 가면 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옛날 역사와 추억이 담긴 곳을

황성철기자가 찾아 봤습니다.

◀VCR▶

S/S

6,70년대 추억이 깃든 교실,

칠판에 분필로 떠든사람을 써 봅니다.



요즘은 찾아볼수 없는 나무걸상에

앉아 옛 추억에 잠깁니다.



옆에 고즈넉이 놓여 있는 풍금도 그시절 그때를 떠 오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INT▶



4,5십대 가장들이 어렸을때 생활했던

공간도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그시절 출판됐던 새농민 책자는

지금은 고인이 됐거나 주름살이 깊어진

부모님을 떠 올리게 합니다.



인기리에 상영됐던 형사와 황산벌,

단적비연수 등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관심을

모읍니다.



구석기 시대의 토기와 석기,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INT▶



이곳에 전시된 유물은 3천여종에

2만여점에 이릅니다.



우리의 옛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 공간을 만든

전통지킴이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INT▶



최근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

우리민족의 생활상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잇는

장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