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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가면 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옛날 역사와 추억이 담긴 곳을
황성철기자가 찾아 봤습니다.
◀VCR▶
S/S
6,70년대 추억이 깃든 교실,
칠판에 분필로 떠든사람을 써 봅니다.
요즘은 찾아볼수 없는 나무걸상에
앉아 옛 추억에 잠깁니다.
옆에 고즈넉이 놓여 있는 풍금도 그시절 그때를 떠 오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INT▶
4,5십대 가장들이 어렸을때 생활했던
공간도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그시절 출판됐던 새농민 책자는
지금은 고인이 됐거나 주름살이 깊어진
부모님을 떠 올리게 합니다.
인기리에 상영됐던 형사와 황산벌,
단적비연수 등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관심을
모읍니다.
구석기 시대의 토기와 석기,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INT▶
이곳에 전시된 유물은 3천여종에
2만여점에 이릅니다.
우리의 옛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 공간을 만든
전통지킴이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INT▶
최근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
우리민족의 생활상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잇는
장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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