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전남에서는 모두 45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384건에 비해
18.2%가 늘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11명, 부상 19명
등 모두 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에
비해 무려 150%나 급증했습니다.
인명피해 발생 장소로는 주택이 12명,
공장 4명, 점포와 차량 각 3명,
기타 8건 순입니다.
화재원인별 점유율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23.8%로 가장
높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