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도박 신문사 기자 2명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1 12:00:00 수정 2006-04-11 12:00:00 조회수 0

구례경찰서는

거액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D일보 주재 기자 42살 오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구례지역의 모텔 등지에서

한번에 5백만원에서 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입니다.



이들은 도박빚 6천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함께 도박을 한 공무원을 고소했다

이 공무원이 도박사실을 폭로해

범행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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