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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미만의 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이른바 '천미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참여가 낮다보니
아직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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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공무원들은
월급에서 백원과 십원 단위는 받지 않습니다.
천원 미만의 돈, 이른 바 끝전을 모아
기부를 하는 천미운동을 벌이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돈은
학비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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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돕는데 긍지를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천미운동에는
광주시청을 비롯해 도시철도공사와 건설협회 등 20여 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주YMCA와 흥사단 등 7개 시민단체도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아진 돈은 4천여만원으로
130여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 관공서와 기업체의
참여가 저조해 아쉽습니다
남구청과 동구청에서 일부 참여할 뿐
나머지 3개 구청은 무관심이고,
정작 교육계마저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3백인 이상의 대기업에
운동의 취지를 담은 안내문까지 보냈지만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도움이 필요한데 아쉽다.)
개인에게는
음료수 한두병 값에 불과한 적은 기부금
하지만 이 돈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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