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울금을 아시나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1 12:00:00 수정 2006-04-11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진도에서는 울금이란 생소한 약용작물이 특용작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식품에서 약재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울금이

최근 여러 효능까지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생강모양의 울금은 예부터 민간에서

항암효과는 물론 간과 위장에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카레의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강황이 바로

울금이고 10여년전부터 진도에서 본격 재배돼

지금은 그 면적이 150헥타르까지 늘었습니다.



◀INT▶ 박시우(진도 울금 가공업체 대표)

..진도지역 기후가 재배에 맞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진도산 울금은 특히

암에 좋다는 커쿠민성분이 외지산보다

7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김승추(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고지혈 억제,약리효과 임상실험...



최근에 건강 식품 개발에 이어 울금을

이용한 차와 진액,술,비누까지 선보였습니다.



평당 농가소득도 일반 밭작물의 두배가량인

2만원선에 달해 재배면적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S/U) 울금은 한약재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향신료등 그 쓰임새가 다양해

진도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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