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기서 돈 다시 빼낸 일당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2 12:00:00 수정 2006-04-12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락기에 넣었던 지폐를 다시 빼내는 수법으로

수백여만원을 훔친 35살 손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씨 등은 지난달 초

광주시 서구 상무동 한 성인오락실에서

만원권 지폐에 테이프 등을 붙인 뒤

기계에 넣었다 다시 빼내는 수법으로

모두 13차례에 걸쳐 5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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