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의 수뢰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 오전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모 축산회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최광식 전 차장의 차명계좌에서
입금된 수표의 출처가
이 축산회사로 확인됨에 따라
확보한 각종 거래 장부와 메모지를 통해
수표 거래의 명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광식 전 차장의 인사청탁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남청 소속 너댓명의 간부들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전남경찰은 앞으로의 검찰 수사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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