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의 전남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현재 여수, 목포, 광양, 순천, 고흥 등
9개 시.군이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신청했으나 일부 시.군에서는 과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과열 조짐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간 제살깎기식
경쟁으로 이어져 자치단체 재정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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