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정전.. '황당한 인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3 12:00:00 수정 2006-04-13 12:00:00 조회수 0

지난 7일 여수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정전사고는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여수화력에 따르면

협력사 정비 담당자가 엉뚱한 변압기를

정비한데다

대나무 사다리가 아닌 알루미늄제 사다리를

사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냈습니다



여수산단의 대형 정전사고가

한전기공 직원의 실수에 따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GS 칼텍스 등

피해 업체들의 피해 보상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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