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표심을 잡아라(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3 12:00:00 수정 2006-04-13 12:00:00 조회수 0

◀ANC▶

50일 앞으로 다가온 5.31지방선거가

아직 젊은층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무관심은 그러나 선거 결과를

왜곡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지역 유권자 분포를 보면

2,30대 유권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섭니다



수치로만 보면 젊은층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



2천2년 지방선거때 광주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44%였습니다.



(스탠드)하지만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각각 28%와 32%에 그쳤습니다.



반면에 50대와 60대의 투표율은 60%대를 넘어서 노년층의 표심에 따라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INT▶



문제는 이번 5.31지방선거에서도

젊은 유권자들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INT▶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만 19세 유권자

4만4천명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20대 이하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판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INT▶



지난 총선에서

젊은 표의 위력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INT▶



특정 층의 낮은 투표율은 결국

민심 왜곡을 가져올 우려가 큰 만큼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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