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0일 앞으로 다가온 5.31지방선거가
아직 젊은층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무관심은 그러나 선거 결과를
왜곡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지역 유권자 분포를 보면
2,30대 유권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섭니다
수치로만 보면 젊은층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
2천2년 지방선거때 광주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44%였습니다.
(스탠드)하지만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각각 28%와 32%에 그쳤습니다.
반면에 50대와 60대의 투표율은 60%대를 넘어서 노년층의 표심에 따라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INT▶
문제는 이번 5.31지방선거에서도
젊은 유권자들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INT▶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만 19세 유권자
4만4천명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20대 이하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판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INT▶
지난 총선에서
젊은 표의 위력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INT▶
특정 층의 낮은 투표율은 결국
민심 왜곡을 가져올 우려가 큰 만큼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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