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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이 서범석 전 교육부차관을
전남 지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돈공천 의혹에 대해
한푼도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정가 소식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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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의 전남 지사 후보로
서범석 전 교육부 차관이 선정됐습니다.
서 범석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어제까지 이틀동안 실시된
국민 참여 여론 조사 경선에서
50.58%:49.42%로 오차 범위내에서
아슬아슬하게 송하성 후보를 눌러 이겼습니다.
교육부 차관 출신인 서범석 후보는
전남을 제일가는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탈락한 송하성 후보는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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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열린 우리당 광주시장 예비 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광주를 확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쟁자인 김재균 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조속히 후보를 결정해서 민주당에 맞설 것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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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실시된
열린 우리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가 잠시후 10시에 발표됩니다.
김종식 현 청장과 김선옥 전 시의원이
후보로 나선 이번 경선은 시민 여론 조사 50%와
당원 직접 투표 50%가 반영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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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돈 공천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돈을 들고와 공천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단돈 1원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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