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교육감 직선제 내용을 담은

법안 심의에 본격 나섬에 따라

오는 10월 광주 교육감 선거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ＶＣＲ▶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7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교육감 선거 직선제를 골자로한

지방교육자치 법안 심의에 들어갑니다



교육위 소속인 지병문의원은

이번 법안심사 소위에서

교육감 선거 직선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는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예정된

광주시 교육감 선거가

학교운영위원들이 뽑는 간선제 방식이 아닌

시민 직선제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