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단가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덤프연대의 파업이
중대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덤프연대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평균 35만원의 운송비와
작업시간 10시간 준수 등이 합의돼
파업이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함평과 영광 등지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는 덤프여대 조합원들은
향후 파업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덤프연대 조합원들은 지난 6일부터
광주시 극락강 하천부지에 집결한 뒤
광주전남지역을 돌며 운반단가 현실화와
근로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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