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협약은 했지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4 12:00:00 수정 2006-04-14 12:00:00 조회수 0

◀ANC▶

노동청이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고용이 이뤄진 경우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왜 그런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10월, 광주지방 노동청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고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동청은 구직자를 알선해주고

기업은 이들을 적극 채용하는 등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INT▶



이후로도 노동청은

금호타이어,엠코 테크놀러지 등

7개 지역 기업과 협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노동청의 알선을 받아

이들 기업에 취업한 구직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우선은 협약을 한 업체들이

규모가 큰 기업들이어서

노동청의 도움 없이도

사람을 뽑아 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SYN▶



노동청이 알선한 구직자를 채용하면

한사람당 최대 7백20만원까지

고용촉진 장려금도 주고 있지만

기업이 바라는 인재와는

거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동청은 이에대해

대기업과 먼저 협약을 체결해야

협력업체와

접촉하기 쉽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달 말에 기아차 협력업체 23곳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앞으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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