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벚꽃 축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5 12:00:00 수정 2006-04-15 12:00:00 조회수 1

◀ANC▶

천년 고찰 대원사 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벚꽃터널에 갇힌 행락객들은 눈발처럼 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감탄사를 멎추지 않았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눈처럼 춤추며

떨어집니다.



꽃무리를 감상하는 행락객들은

바람에 스러지는 꽃잎이 아쉬운 듯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주암호에서 대원사가는 시오리 길에는

20여년생 왕벚꽃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INT▶



◀INT▶



백제고찰 대원사 야단법석에는 영산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판소리.사물놀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전통예술로 꼽히는 영산제는

한국불교문화의 독창성이 돋보입니다.



◀INT▶



◀INT▶



막바지 벚꽃의 향연을 찾아 오늘 하루

대원사에는 수많은 행락인파가 붐볐습니다.



대원사 벚꽃은 오늘과 내일 정점에 이를것으로

보이고 영산제 장엄의식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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