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을 스포츠의 열기로 달궜던
국민 생활체육 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11만이상의 선수단과 관객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시종일관 질서있는 모습으로
대회진행도 원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했던
스포츠와 친교의 축제가 사흘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종합순위는 경기도 1위,전남 2위,서울 3위.
하지만 함께 땀을 흘리며 얻은
활력과 우정의 가치는
경기력과 순위 그 이상이었습니다.
◀SYN▶(개막식 효과)
일본동포 선수단 170여명을 포함해
참가 선수는 모두 2만2천여명.
지난해 천안대회보다 천명이나 많은 규모에
종목 만도 41개에 이르는 초대형 행사였기에
시종일관 일사분란한 경기 진행은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중소도시의 핸디캡을 극복하게 해준것은
지역의 인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로 부족한 일손을 나눴고
시민들은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교통체증의 우려를 덜었습니다.
◀INT▶
새봄 생활체육의 활기와 에너지가
넘쳐났던 사흘.
특히 전국체전과 세계 박람회라는 큰 숙제를
앞둔 지역 으로서는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던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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