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 성황리 폐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6 12:00:00 수정 2006-04-16 12:00:00 조회수 0

◀ANC▶

지역을 스포츠의 열기로 달궜던

국민 생활체육 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11만이상의 선수단과 관객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시종일관 질서있는 모습으로

대회진행도 원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했던

스포츠와 친교의 축제가 사흘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종합순위는 경기도 1위,전남 2위,서울 3위.



하지만 함께 땀을 흘리며 얻은

활력과 우정의 가치는

경기력과 순위 그 이상이었습니다.



◀SYN▶(개막식 효과)



일본동포 선수단 170여명을 포함해

참가 선수는 모두 2만2천여명.



지난해 천안대회보다 천명이나 많은 규모에

종목 만도 41개에 이르는 초대형 행사였기에

시종일관 일사분란한 경기 진행은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중소도시의 핸디캡을 극복하게 해준것은

지역의 인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로 부족한 일손을 나눴고

시민들은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교통체증의 우려를 덜었습니다.



◀INT▶



새봄 생활체육의 활기와 에너지가

넘쳐났던 사흘.



특히 전국체전과 세계 박람회라는 큰 숙제를

앞둔 지역 으로서는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던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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