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영암, 무안 등
기업도시 예정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상을 노린 부당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기업도시 예정지역에
보상을 노린 나무심기와 가건물 짓기,
양어장 설치와같은 부당행위를
내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해당 시군이
합동으로 벌이는 이번 단속에서는
사진촬영 등 현황 조사와 함께 언론보도 내용과 지역 주민 의견 등 각종 자료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보상 결정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부당행위가 입증될 경우에는 보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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