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고 털려한 전 집배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6 12:00:00 수정 2006-04-16 12:00:00 조회수 0

완도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우체국에 침입해

금고를 뜯어내고 돈을 훔치려 한 혐의로

34살 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씨는 지난 8일 오후

완도군 군외면의 한 우체국에 침입해

둔기로 금고벽을 뜯어내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전직 집배원인 도씨는

자신이 일했던 우체국 금고에

현금이 많다는 점을 노리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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