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정당*시민단체, 정보공개 거듭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7 12:00:00 수정 2006-04-17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구청의 '카드깡' 의혹에 대해

경찰과 정당 시민단체들이

정보공개를 거듭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동구청이 공개한 법인카드 내역에서

수사에 필요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동구청에 다시 요구했습니다.



또 시민의 소리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모 언론사 대표 등 2명에 대해서도

내일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민노당과 시민단체들도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거부하면

이의신청이나 행정소송 등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내일

기자를 폭행한 물의를 일으킨

신문사 사옥 앞에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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