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시장 경선방식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이
직권중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CR▶
김재균 후보가 당원이 참여하는 여론
조사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조영택 후보는
시민만의 여론조사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
의견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당원의 참여를 50%에서
30%로 줄여 여론조사를 하자는 중재안이 나왔
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중앙당은 후보들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조만간 직권중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