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건강-눈병주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7 12:00:00 수정 2006-04-17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눈이 자주 가렵거나

뻑뻑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공기 중에 먼지나 이물질이 많기 때문인데

이 경우 손으로 비비게 되면

눈병에 걸리기 쉽립니다.



봄에도 많은 눈병 예방법을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평소 눈건강이 좋지 않았던

노옥례씨는 환절기인 요즘

특히 더 불편을 호소합니다.



눈 부위가 가렵고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온통 뿌옇게 보입니다.



◀INT▶



농사를 짓느라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이용모씨도 요즘 자주 안과를 찾습니다.



눈물이 자주 나기 때문입니다.



◀INT▶



건조한 날씨에

바람부는 날이 많아지면서 눈이 뻑뻑하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황사 등 공기 중에

먼지와 이물질이 크게 증가한 게 주원인입니다.



이 때 손으로 비빌 경우

눈에 염증이 끼는 결막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대신 깨끗한 식염수 등을

수시로 눈에 넣어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특히 콘택트 렌즈 착용자는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동안에는

안경을 착용하는 게 눈건강에 이롭습니다.



또 사과나 호박 등 청과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눈병 예방에 좋습니다.



◀INT▶(서정성 원장)



전문의들은 또 눈병에 걸리면

술 담배를 삼가하고

여성은 눈화장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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