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대형 사업장 상당수가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광주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
300명 이상 고용 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은 1.2%로 전년도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여전히 법정 기준치인 2%에 미치지 못합니다.
또 46개 업체는 의무고용 인원을 채우지 못해
14억7백만원의 과징금을 냈습니다.
한편 내년부터는 100명을 고용한
기업들에까지 장애인 의무고용 규정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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