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카드깡 의혹 기사와 관련
시민의 소리 기자를 폭행한 대한일보 대표에
대해 시민단체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 민주언론 시민연합은
오늘(18일) 대한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의 카드깡 의혹을 기사화했다는 이유로
타사 기자를 폭행한 대한일보 대표의 행동은
언론의 책임을 저버린 것이라며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대한일보 김모사장을
소환 조사하는 한편
기자 폭행으로 고소된 박 모 대표에 대해선
이번주 안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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