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4대 호수의 저수율이
봄가뭄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공사에 따르면
나주호 저수율이 71%에 머무는 등
전남지역 4대 호수 저수율이 지난해보다
평균 8%가량 떨어져 88%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호가 평년보다 통수일을 5일 가량 늦춰
다음달 15일쯤 물을 흘려 보내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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