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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의 공천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공천이 마무리 단계인 반면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은 후보자를 찾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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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동안 광주전남에서 단 한명도
당선자를 낸 적이 없는 한나라당.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는 포기 전략 대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지금까지 광주는 후보자가 한명도 없고
전남 역시 도지사 후보와 기초 단체장과
기초의원 각각 3곳만 공천을 마쳤을 뿐입니다.
인텨뷰 박재순,,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
민주 노동당도 광주는 거의 채워졌지만
전남은 도지사와 기초 단체장 3곳만 확정됐을뿐
19곳의 시장 군수 후보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광주의 경우는 공천이 마무리
단계-ㅂ니다
하지만 전남에서는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찾지 못할 정도로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인 지역에서는
공천 희망자가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온갖 잡음과 후유증 속에서도
공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들고
있습니다.
인텨뷰 박광우 참여 자치 21 사무처장
다양한 인물이 후보자로 나서기 위해서는
지역 일꾼을 가려 뽑겠다는
유권자의 의지와 결단이 요구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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