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단기 전화 개설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8 12:00:00 수정 2006-04-18 12:00:00 조회수 0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기전화 개설이 급증해

경선 여론조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KT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동안

단기전화 가입은 7백30건으로

작년 3월, 60건에 비해

10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또 여수지역의 경우도

작년 3월에는 단기전화 가입이 3건이었지만

올 3월에는 36건으로 늘어

각 정당별로 진행됐던

경선 여론 조사를 겨냥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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