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세 속 수출 기업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9 12:00:00 수정 2006-04-19 12:00:00 조회수 1

원 달러 환율이 950원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역 수출기업들도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삼성광주전자 등

지역 수출기업들은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수출에 따른 매출 손실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중소수출업체들은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 급등까지 이어지면서

조업 단축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중소 수출기업들의 손익 분기점 원,달러 환율은 961원 정도로,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이들 기업들은 수출을 줄이거나 적자 수출을

감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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