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폭설로 호남고속도로에 고립된
운전자들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곧
소송에 들어갑니다
소송 대리인인 참여자치21은
현재까지 소송의사를 밝힌 운전자들이
219명에 이른다며 이번주 내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지법은 어제(19일)
지난 2004년 3월 경부고속도로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들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도로공사가 운전자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려
실제 소송에 들어갈 경우 결과가 주목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