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70대 부부 숨진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9 12:00:00 수정 2006-04-19 12:00:00 조회수 1

어제밤 7시30분 쯤

보성군 벌교읍 77살 이 모씨 집에서

이씨와 이씨의 아내인 71살된 유모씨가

방안에서 나란히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아궁이에 불을 땐 흔적이 있는 등으로 미뤄

잠을 자던 이씨 부부가

아궁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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