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7시30분 쯤
보성군 벌교읍 77살 양 모씨 집에서
양씨와 양씨의 아내인 71살된 유모씨가
방안에서 나란히 숨져있는 것을
유씨의 남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아궁이에 불을 땐 흔적이 있는 등으로 미뤄
잠을 자던 양씨 부부가
아궁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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