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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6.15 민족 통일 축전이
광주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공식 발표가 지연되면서
혹시 잘못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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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민족 통일 행사 시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 개최가 공식 발표되지 않고 있어
왜 그런지 궁금해집니다
6.15 행사 남측 위원회측은
올해 북한에서 개최할 예정인 8.15 공동 행사를
둘러싸고 남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행사 위원회측은 오는 27일 북한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해외 공동 위원회 위원장단
회의서 일괄 타결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낙관할수 없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당초 광주 개최를 환영했던 북측이 최근
노벨 평화상 수상자 광주 대회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고
고르바초프와 달라이 라마 등 행사에 참석하는
일부 인사들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씽크
이런 궁금증과 갖가지 관측속에
6.15 광주개최를 최종 결정할
개성회의는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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