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이스코 크레인 점거 노동자들에 대한
경찰의 사법 처리 수위가
오늘 중으로 결정될 전망됩니다.
순천과 여수, 광양경찰서는
어제 연행한 크레인 점거 농성 비정규직 노동자
33명 가운데
노조 간부 4명과
지난 해 농성에도 참가했던 조합원 10여명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적극 가담 정도에 따라 이들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 사태
전남동부지역 범시민대책위 대표단은
"확약서 이행을 촉구하며"
오늘, 현대하이스코 순청공장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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