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 반입 반대 농민시위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고흥군 동강면 국도상에서
호주산 생우 수송 차량의 이동을 막았던
고흥군 한우협회 농민 100여명은
오늘도 위탁사육할 농장 앞에서
입식 저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농민 시위를 해산시키고
수입소 수송차량을 위탁사육할 농장 앞까지
이동시켰습니다
한편 소 수입업체는
농장 반입을 위해 경찰에 공권력 투입 요청을
해 놓고 있어, 시위 농민들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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