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들이 일선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일선 초.중고교에 따르면
학교 회계편성 지침에 따라 전체 학교표준
운영비의 1%를 특수학급 운영비로 책정하도록
돼 있지만 상당수 학교가 예산이 없다며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특수학급 운영비가 제대로 책정된
학교는 광주지역 89개 초등학교 가운데 49곳에
불과하고
13개 초등학교는 아예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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