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이미 술을 마신 적이 있고
80%가 넘는 대학생들은 음주교육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요한알코올상담센터가 지난 해
광주 북구 주민들을 표본조사결과한 결과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한 초등학생은
56.2%로 나타났습니다.
음주경험 비율은 상위학교로 올라갈수록 높아져
중학생 62퍼센트, 고등학생은 74퍼센트의
학생들이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대학생의 84%는 학교나 부모로부터
음주교육경험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해
청소년의 음주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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