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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제철을 맞은 딸기는
한참을 쪼그려 앉아서 따야하기 때문에
농민들이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한 농민이 이런 힘든 딸기 수확 작업을
수월하게 하는 기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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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렇게 익은 딸기가
포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성이 좋은 딸기를 골라
수확하는 일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나이든 아낙네들은
오랜시간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이른 바 '하우스병'에 시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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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통을 덜기 위해
40대 농군이 딸기 수확 관리기를 만들었습니다.
딸기밭 고랑을 따라 설치된 레일 위로
관리기를 타고 가면서 따도록 한 것입니다
제작비용은 3백만원 남짓,
하지만 관리기 덕에 인건비를 크게 줄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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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절감을 할 수 있다.)
또, 작업시간도 크게 줄어들어
수천평의 시설하우스도 관리가 손쉬워졌습니다
게다가 원격 제어가 가능해
약이나 비료를 뿌릴 때
사람 손이 필요없는 무인 시스템으로
활용될 계획도 세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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