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광주 공동 개최의 기대와 걱정 속에
오는 27일 광주개최 여부를 결정지을
남북 협상에서
5.18 묘지 참배 계획이 북측에 제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는
6주년 기념행사 첫날인 오는 6월 14일에
남북측의 주요인사들이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는 내용을
행사 기본계획 초안에 포함시켰다며
조만간 이를 북한에 공식 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계획 초안에는 행사 사흘째인
16일에는 대표단이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보성 벌교와
광양 제철소를 방문하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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