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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인
김재균 후보는 문화시장을,
조영택 후보는 경제시장을 표방하며
분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또한,당내경선시기와 한전 유치문제에서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오늘 저희방송에서 있었던 두후보의 토론내용을
황성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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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김재균 후보와 조영택 후보는
광주청사진부터 색깔을 달리했습니다.
김재균 후보는 문화시장을,
조영택 후보는 경제시장을 광주발전의 밑그림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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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경선방식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미묘한 신경전을 펴
향후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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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전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문제점과 처방을 제시하는데도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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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mbc 공개홀에서 가진
열린우리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토론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7시10분터 50분동안
녹화방송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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