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고립 내일 손배 소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3 12:00:00 수정 2006-04-23 12:00:00 조회수 0

지난해말 폭설때

호남고속도로에 고립됐던 운전자들이

내일 (24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냅니다.



참여자치21은 지난해 말 폭설때

호남고속도로에 고립됐던 운전자 가운데

위자료 청구 의사를 밝힌 217명을 대리해

내일 오전 광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

중부지방의 폭설로 인한 고립사태와 관련해

법원이 도로공사의 배상책임을 판결한 상태여서

이번 소송의 결과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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