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의

인사 비리와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전현직 경찰 간부 5명이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오늘

인사와 관련해 부하 직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과

전 광주북부경찰서장 이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최 전 차장에게 뇌물을 상납한

전 목포경찰서장 최 모씨 등

전남지방청 소속 전현직 간부 3명을

벌금 5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