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학 역할 강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4 12:00:00 수정 2006-04-24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대학통합 이후 첫 총장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중심의 교육지원 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 강조됐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전남대와 여수대가

한지붕 두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강정채 총장과의 교수 간담회가

여수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교수들의 질의에 앞서

모두 발언에 나선 강총장은

백여년의 역사를 걸어온 두대학이

그동안 대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왔는지

되새겨봐야 할때라고 말했습니다.



강총장은 이어

두대학이 하나가 된 지금

양캠퍼스의 인적자원을 합치거나

재구조화하는데 교수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INT▶

강총장은 또,

과거 교수중심의 시스템에서

학생중심의 지원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 마련에

촛점을 맞춰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선

강총장과 질의 교수간에

일부 이견을 보였습니다.

◀INT▶

◀INT▶

간담회 자리에서 일부 교수들은

유사 중복학과 통폐합 등

향후 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구조개혁의 뜨거운 열기속에

교육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은 전남대가

마련한 첫 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학생중심의 시스템화에

학교 역량이 모아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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