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펀드에 투자하면
고율의 이자를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김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여인은 지난 2002년
남동생의 직장동료 35살 박 모씨에게
은행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펀드에 들면 고율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3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3명으로부터
1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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