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최후 통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5 12:00:00 수정 2006-04-25 12:00:00 조회수 0

27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현대 하이스코와 노동청에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5)

광주지방 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레 낮 12시까지

하이스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전원 복직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후 3시에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사간 확약서 작성에 참여했으면서도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팔짱만 끼고 있었다며 노동청을 규탄했습니다.



한편 전남동부지역 범시민대책위와

민노당 등은 하이스코의 확약서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동조하고 있지만

타결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