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을 먹인 뒤 사기도박판을 벌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박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1월
은행원인 45살 이모씨에게
창업자금을 대출받고 싶다며 접근해
사기도박판을 벌인 뒤
소주에 몰래 마약을 타는 수법으로
이씨로부터 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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