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문서를 위조해 중국 조선족들을
밀입국 시키려 한 혐의로
공무원 53살 김 모씨와
알선책 46살 홍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도청 공무원인 김씨는
지난 2003년 말
조선족 밀입국 알선책인 홍 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고
광주 하남공단에 취업하려던
조선족 50명의 밀입국을 돕기 위해
제주도지사 직인이 찍힌 초청장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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