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준우승-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6 12:00:00 수정 2006-04-26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동성고가 조금전 동대문야구장에서 끝난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장충고에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동대문야구장에 나가 있는

민은규기자 연결합니다.



민은규기자../◀END▶



◀VCR▶



패기와 관록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결승전은 동성고가 뜻밖의 복병을 만나

우승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동성고는 경기 전반에는 장충고의 사이드암투수

전진호에게 후반에는 에이스 이용찬에게

눌려 2:0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동성고의 에이스 양현정은

8회가지 삼진을 13개 잡아내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불발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청룡기대회 우승이후

4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과

대통령기 2연패에 도전했던 동성고의 꿈은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이번대회에서 동성고는

강호 대전고와 마산고를 잇따라 물리치는등

고교최강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초고교급 투수 양현정과

이무진 임창윤등의 활발한 타력은

언제든지 우승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동성고는 오는 6월 열리게 되는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대통령배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입니다.



동대문야구장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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