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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사가
그동안의 갈등을 훌훌 털고
본격적으로 신차 뉴카렌스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손을 잡은 노사는
신차의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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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오늘 처음으로 공개된 뉴카렌스
생산라인입니다.
차체와 도장, 조립 등 모든 공정에 인원 배치가
끝나 어제부터 하루 2백 여대씩의
뉴카렌스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모든 차체 제작 공정은 물론 도장과
조립 공정의 상당수도
로봇이 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INT▶
신차 발표회 이후 지금까지 10여일동안
들어온 주문 물량은 5천여대,
회사측은 아직은 초기 양산단계지만
다음 달부터는 공장이 완전 정상가동돼
월 평균 만 4천대, 연간 최고 15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도 기자간담회에서
신차 생산 일정이 한때 차질이 빚어진데 대해
사과하고, 뉴카렌스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기아차 광주공장의 노사가
어렵게 양산을 시작한 뉴카렌스를 성공시켜
광주 지역경제는 물론
환율하락과 그룹총수 사법처리 등
악재에 휩싸인 기아차 전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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