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천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등
9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광주천살림생명네트워크는 오늘 발족식을 갖고
환경영향평가를 무시한 채 광주천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광주시에 대해 공개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붕어와 버들치, 잠자리 등
수생생물들의 움직임을 춤으로 형상화한
'광주천 생명의 몸짓'이라는 퍼포먼스가 마련돼
광주천의 생태계 복원을 염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