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싱크 탱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6 12:00:00 수정 2006-04-26 12:00:00 조회수 1

◀ANC▶

전국 최초의 문화 전문대학원이 개원했습니다.



문화 콘텐츠 기술을 개발할

연구소도 잇따라 문을 열어

광주 문화수도의

발전소 역할이 기대됩니다.



윤근수 기자



◀END▶



아시아 문화 전당 착공과

문화 수도 특별법의

상임위 통과 등

광주 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차근 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 수도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은 부족하고,

문화 산업 기반도

취약한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최초의

문화 전문대학원이

전남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서는 문화 기획과 문화 관광,

미디어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게 됩니다.



◀INT▶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될

기술 연구소도

전남대와 조선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대 연구소는 마우스나 키보드 대신

손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기술을,

조선대 연구소는

지능형 콘텐츠 제작 기술을 연구하게 됩니다.



◀INT▶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이 예산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전국적으로 7개 대학 연구소가 선정됐는데

지방대학 가운데는

전남대와 조선대만 포함됐습니다.



두가지 연구 모두 상용화될 경우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문화 산업의 불모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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